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주여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 시편 51:10-17
시편 51편은 깊은 회개의 본문임.
시편 51편의 화자는 다윗.
성경의 본문을 자신의 이야기처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것이 큐티.
The whole Christ. 성경 본문은 교회, 공동체, 나의 이야기로써 읽어야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회개하며 묵상해야 함.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임.
상한 심령은
다윗은 당시 모든 외적을 다 무찔렀던 왕권이 제일 강했던 시기에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거부하고 왜곡하지 않았음.
다윗은 그 즉시 회개하고, 또한 그 자리를 회피하거나 떠나지 않음. 다윗은 그 자리를 지켰음. 다윗은 죄의 책임과 댓가를 받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자 했음.
다윗의 믿음이 특출나서가 아님. 다윗이 깊은 분수령적인 회개를 했기 때문임.
정한 마음을 주시는 것, 정직한 영을 주시는 것은 오롯이 창조의 하나님만이 가능함.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님. 내 스스로 깨끗하게 되는 것, 내가 하나님 바로 앞에 서는 것은 내가 할 수 없음.
내 마음 하나, 생각 하나 깨끗하게 할 수 없는 절망적인 내 심령이 상한 심령임.
상한 심령은 철저하게 부서지고 무너진 영. 조각조각 깨지다 못 해 가루가 된 상태. 가루가 된 그릇의 조각을 모아 새로운 그릇으로 만드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
즉, 상처 받고 무너진 상태인 상한 심령은 하나님이 새롭게 반죽하시는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