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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내 소견대로 행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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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회중이 림몬 바위에 있는 베냐민 자손에게 보내어 평화를 공포하게 하였더니 그 때에 베냐민이 돌아온지라 이에 이스라엘 사람이 야베스 길르앗 여인 중에서 살려둔 여자를 그들에게 주었으나 오히려 부족하므로 백성들이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쳤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 한 지파가 궐이 나게 하셨음이더라 회중 장로들이 가로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 할꼬 또 가로되 베냐민의 도망하여 면한 자에게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짐이 없으리라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못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맹세하여 이르기를 딸을 베냐민에게 아내로 주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하였음이로다 또 가로되 보라 벧엘 북편, 르보나 남편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길 동편 실로에 매년 여호와의 절기가 있도다 하고 베냐민 자손에게 명하여 가로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무도하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그 아내로 붙들어 가지고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만일 그 아비나 형제가 와서 우리에게 쟁론하면 우리가 그에게 말하기를 청컨대 너희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우리에게 줄찌니라 이는 우리가 전쟁할 때에 각 사람을 위하여 그 아내를 얻어 주지 못하였고 너희가 자의로 그들에게 준것이 아니니 너희에게 죄가 없을 것임이니라 하겠노라 하매 베냐민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춤추는 여자 중에서 자기들의 수효대로 아내로 붙들어 가지고 자기 기업에 돌아가서 성읍들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니라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곳을 떠나 각각 그 지파, 그 가족에게로 돌아가되 곧 각각 그곳에서 나와서 자기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 사사기 21:13-25

내용 요약


베냐민 지파의 멸절을 막기 위해 길르앗 야베스의 처녀 400명을 데려오지만, 그로도 부족해 춤추러 나온 실로의 200명의 여인들을 납치해 결혼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합니다.

질문


묵상


오늘 본문 말씀은 어제 본문 말씀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자기 자신들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한 일화가 나옵니다. 어제, 오늘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소견대로 행하는 것을 보며 지금 현재 저를 관통하고 있는 스토킹 사건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만약 주님께서 제 팔다리를 분지르지 않으셨거나, 불안/공황 장애로 가만히 냅두지 않으셨다면 분명 제 소견대로 행동했을 스스로를 너무나 잘 압니다.

그리고 그랬다면 분명히 제 안에서는 법정에서 판례가 중요하듯, 제 행동 방식에 교만과 악함이 선례로 남아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내 소견대로 행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잘 안되어지는 모습을 보면 여태껏 내가 내 소견대로 살아왔구나 싶기도 합니다. 연애, 가족들의 구원, 인생에 있어서의 중요한 선택의 기로 등 하나님의 주권 없이 언행했을 때 얼마나 불안정하고 그 과정에 평강도 없으며 결과도 내 소견대로 했기에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 전부를 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면서도 원망도 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함만이 남아야하는데, 아직도 그러하지 않은거보면 아직 멀었다 생각도 듭니다. 돌이켜보면 일대일 양육을 끝내고 양육교사를 하면서, 이제 되었다고 착각했던 것도 보면 얼마나 영적으로도 얼마나 교만했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 전심으로 회개하오니, 부디 이런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이제 시작되는 제주TT에서 제가 죽어지고 썩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불현듯 올라오는 교만과 오늘 본문 말씀처럼 자기 소견대로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방식과 타이밍을 인정하고 주권을 받아들이는 TT 일정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