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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 나온 승리의 전쟁 인물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 순종 가운데에서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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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산에 오른 것을 혹이 시스라에게 고하매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병거 구백승과 자기와 함께 있는 온 군사를 이방 하로셋에서부터 기손강으로 모은지라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의 앞서 행하지 아니하시느냐 이에 바락이 일만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에서 내려가니 여호와께서 바락의 앞에서 시스라와 그 모든 병거와 그 온 군대를 칼날로 쳐서 패하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도보로 도망한지라 바락이 그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이방 하로셋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남은 자가 없었더라 시스라가 도보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하솔 왕 야빈은 겐 사람 헤벨의 집과 화평이 있음이라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덮으니라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우라 내가 목이 마르도다 하매 젖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우고 그를 덮으니 그가 또 가로되 장막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그가 곤비하여 깊이 잠든지라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취하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 살쩍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시스라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바락이 시스라를 따를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가로되 오라 내가 너의 찾는 사람을 네게 보이리라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죽어 누웠고 말뚝은 그 살쩍에 박혔더라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패하게 하신지라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이기어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 — 사사기 4:11-24

내용 요약


가나안 왕 야빈의 장군 시스라가 하나님에 의해 혼란에 빠지며, 야엘의 장막에서 피신했다가 야엘이 말뚝으로 그를 처단합니다.

질문


묵상


제가 지금 두려워하는 철 병거는 스토킹 자매에게 조롱과 수치를 당하는 것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제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년 동안 자신이 했던 만행은 축소하고, 저의 무응답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힘들어졌다며 금전적 요구와 민사소송 그리고 플랜 카드를 걸어 가족들과 저를 교회에 다니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목사님을 만납니다. 공동체에 이 사건을 오픈하고 개인적으로 단 한번도 만나주시지 않았고, 상대방은 계속 만나면서 한 쪽 이야기만 들으셨던 목사님입니다. 분명 목사님의 지혜로, 처방에 가만히 있는 저보다는 더욱 보살핌이 필요한 그 사람을 더 케어하신 것이 더 적절한 것임을 압니다. 그래도 목사님의 연락을 받고 마음이 참 어지럽습니다. 전쟁은 주님의 것이라 하셨으니 주님께 다 맡겨드리겠다고, 큐티하고 기도한지 그 당일 날 바로 목사님의 연락을 받으니, 주님께 말씀드렸던 것은 제가 얼마나 어려워하는 것인지를 다시금 스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억울하고 분노가 올라오는 상황에서도 순종과 기다림. 저는 참 순종이 안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픈 것도 수치스럽고 무기력합니다.

오늘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끝끝내 2시간 정도 잠들었을 때, 악몽으로 깨어났습니다. 여태껏 느껴보지 못 했던 불안과 억울함이 한꺼번에 몰려왔고, 살고 싶어 큐티책을 펼쳤습니다.

오늘 큐티 말씀에서 야엘이 말뚝으로 20년 동안 이스라엘을 짓눌렀던 시스라 장군을 죽이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반복해서 구절을 읽어가는데 악한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냥 오늘 말씀 문자 그대로 야엘처럼 제게 쥐어진 칼자루 혹은 말뚝을 사용하면 안됩니까? 지금까지 참았던 2년간의 억울함과 분노를 풀어야만 지금 저를 괴롭히고 있는 불안장애가 나아지지 않을까요?